· 대초 칠십사년, 대초 제 4대 제왕인 모배하가 20살 되던해에 제왕으로 등극되였고 이시기의 연호를 융화라고 칭하였다.
· 과거의 왕조시기 “소씨의 난” 으로 인하여 대초 4대 명문가중 하나인 “소씨 가문” 이 철저히 몰락하고 새로운 가문인 “고씨 가문” 이 이를 대체 하였으며 “부씨 가문” 은 명문가중의 최고의 가문으로 되였다. 이로써 과거의 왕조시기 명문가들은 상호제약을 하여 균형을 이루었으나 후궁들간의 분쟁은 더욱더 심해졌다.
· 여주 소하월은 융화제시기 측비의 신분으로 황제와 함께 입궁을 하게 되고 고여옥과 부만수와 같은 지위인 사비중의 하나인 현비로 책봉이 된다. 그래도 “소씨 가문”의 후손이기에 황제와의 감정이 깊고 두터웠지만 항상 황제인 모배하를 두려워했으며 태후인 능진의 마음에도 들지 못했다.
· 입궁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 같은 지위의 사비인 혜비 고여옥은 황후인 부명옥의 협조를 빌려 기회가 될때마다 여주에게 반란을 일으킨다.. .. ..